농부 된 김현중 ‘한류스타의 몰락’ 기사에 불편 “회사로 연락 주세요”

김명미 2024. 6. 4.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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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501 출신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한류스타의 몰락'이라는 표현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김현중은 6월 3일 개인 계정에 한 기사를 박제했다.

해당 기사는 최근 농사에 도전한 김현중의 모습을 '한류스타의 몰락'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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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소셜미디어

[뉴스엔 김명미 기자]

SS501 출신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한류스타의 몰락'이라는 표현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김현중은 6월 3일 개인 계정에 한 기사를 박제했다. 해당 기사는 최근 농사에 도전한 김현중의 모습을 '한류스타의 몰락'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현중은 "콘텐츠를 통해서지만 제 땅에 이렇게 직접 옥수수를 키워보니 새삼 농사일이 힘들고 어렵고 또 대단한 일이라는 걸 느끼는 요즘"이라며 "올해는 그래도 봄이 좀 긴가 했는데 6월이 되자마자 거짓말처럼 더워진다. 저는 잡초나 뽑으러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아, 기자님. 추수 성공하면 옥수수 한 망 보내드리겠다. 회사로 연락 달라"며 "'답이없땅'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현중은 최근 '답이없땅' 채널을 통해 자신이 산 땅에 농사를 짓는 근황을 공개하고 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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