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하키대표팀, 네이션스컵서 오스트리아에 5-1 대승…대회 첫 승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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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태석 감독이 이끄는 남자 하키대표팀이 국제하키연맹(FIH) 네이션스컵 두 번째 경기에서 오스트리아를 꺾고 대회 첫 승을 거뒀다.
한국은 3일(현지시간) 폴란드 그니에즈노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오스트리아에 5-1로 이겼다.
김윤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같은 날 스페인 테라사에서 열린 대회 첫날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이탈리아를 2-1로 꺾고 기분 좋게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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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민태석 감독이 이끄는 남자 하키대표팀이 국제하키연맹(FIH) 네이션스컵 두 번째 경기에서 오스트리아를 꺾고 대회 첫 승을 거뒀다.
한국은 3일(현지시간) 폴란드 그니에즈노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오스트리아에 5-1로 이겼다.
이번 대회에는 개최국 폴란드를 비롯해 한국, 오스트리아, 뉴질랜드, 남아프리카공화국, 캐나다, 프랑스, 말레이시아, 파키스탄 등 총 9개국이 참가했다.
이 중 한국은 폴란드, 오스트리아, 뉴질랜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함께 A조에 편성됐다.
앞서 1차전에서 폴란드에 0-1로 석패했던 한국은 두 번째 경기에서 곧바로 승리를 따내며 1승1패가 됐다.
김윤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같은 날 스페인 테라사에서 열린 대회 첫날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이탈리아를 2-1로 꺾고 기분 좋게 출발했다.
2022년 초대 대회에서 8팀 중 6위를 기록했던 여자 하키는 이번 대회에서 스페인, 아일랜드, 이탈리아와 함께 A조에 편성돼 토너먼트 진출을 노린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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