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369.5원/1370.0원…4.1원 하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간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보다 하락했다.
4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69.7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2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76.1원) 대비 4.1원 하락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11.4bp나 뚝 떨어진 4.398%를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간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보다 하락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2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76.1원) 대비 4.1원 하락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지난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8.7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 49.6을 밑도는 수치다. 또한 지난 4월 수치 49.2보다도 더 내려가며 경기 위축을 가리켰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은 높아졌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9월 금리가 인하될 확률을 63.3%로 반영하고 있다.
미국 경제 둔화에 따라 올해 금리인하 가능성이 커지면서 국채금리는 급락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11.4bp나 뚝 떨어진 4.398%를 기록했다. 2년물 국채금리도 7.7bp 내린 4.816%에서 거래됐다.
달러화는 약세다. 달러인덱스는 3일(현지시간) 오후 7시 31분 기준 104.05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장 마감 기준 104 중반대에서 초반대까지 떨어진 것이다.
이정윤 (jyoo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韓 세계 15위 산유국 되나…“내년초 윤곽, 성공률 높아”
- “얼굴만 80차례 찔렀다” PC방 살인 김성수는 왜 [그해 오늘]
- 아들 학폭 처분받자 교사에 민원 넣은 프로야구 코치 ‘교권침해’
- 급류에 서로 ‘꽉’ 부둥켜안은 세 친구…끝까지 버텼지만 결국
- 술·약에 취해…자기 벤츠에 불 지르고 발 ‘동동’ 굴렀다
- "'일본해'에서 석유를?"...'140억 배럴' 가능성에 日 딴죽
- "더 오른다" 엔비디아에 울고웃는 반도체ETF…"여전히 저평가"
- "소름돋아 도저히 얼굴 못 봐"...'밀양 성폭행범' 일한 식당의 변
- "목줄 안 한 개 피하려다" 자전거 운전자 숨져...견주 처벌은?
- 남편이 애들 때렸다더니…티아라 출신 아름, '아동학대' 혐의로 송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