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섬'에 가면 100만 송이 여름 꽃의 여왕 수국 축제가···파란색 옷 입으면 입장료 파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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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 도초도 여객선이 닿는 화도에서 시작하는 팽나무 10리 숲길을 지나 이르는 수국정원에서 100만 그루의 수국과 함께하는 축제가 열린다.
신안군은 섬 수국축제가 오는 20~30일까지 열린다고 4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수국축제 기간 성인 6000원의 입장료를 받는다.
한편 이번 수국 축제장을 찾을 관람객은 신안군 남강선착장에서 한 시간 간격으로 운행하는 여객선을 이용 후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축제장에 방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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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장관···지역상품권으로 입장료 돌려줘
전남 신안군 도초도 여객선이 닿는 화도에서 시작하는 팽나무 10리 숲길을 지나 이르는 수국정원에서 100만 그루의 수국과 함께하는 축제가 열린다.
신안군은 섬 수국축제가 오는 20~30일까지 열린다고 4일 밝혔다. 축제가 열리는 수국정원에는 50여 종의 수국 백만 그루가 수줍게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해 축제 기간 절정에 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부터는 수국축제 기간 성인 6000원의 입장료를 받는다. 그중 5000원은 신안상품권을 지급하고, 파란색 옷을 입고 오는 방문객은 입장료 3000원을 받고 전액 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축제 기간에는 문순득 국제페스티발, 안해경 작가의 수국화 전시회, 환상의 정원 탐방을 위한 전동차 운행, 수국 포토존, 향토음식점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올해에는 날씨가 좋아서 수국이 작년보다 더욱 아름답게 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다양한 종류의 수국을 마음껏 관람하고, 마음의 여유를 찾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국 축제장을 찾을 관람객은 신안군 남강선착장에서 한 시간 간격으로 운행하는 여객선을 이용 후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축제장에 방문할 수 있다.
신안=박지훈 기자 jhp9900@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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