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법적 돌싱 됐다” 서유리, 최병길PD와 진흙탕 싸움 속 이혼조정 마무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겸 성우 서유리가 전 남편 최병길 PD와의 이혼 조정이 마무리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서유리는 전 남편 최병길 PD와 3개월여의 진흙탕 싸움 끝에 이혼을 마무리 했다.
이혼 후 서유리는 '동치미', '금쪽상담소' 등에 출연해 이혼 관련 심경을 토로하며 최병길 PD를 저격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강서정 기자] 방송인 겸 성우 서유리가 전 남편 최병길 PD와의 이혼 조정이 마무리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서유리는 지난 3일 “나는야! 오늘부로! 대한민국에서 인정한 합법적인 (돌아온) 싱글이다”며 기념 셀카를 공개했다.
서유리는 전 남편 최병길 PD와 3개월여의 진흙탕 싸움 끝에 이혼을 마무리 했다. 서유리는 2019년 최병길 PD와 결혼했지만 지난 3월 파경을 맞았다. 이혼 후 서유리는 ‘동치미’, ‘금쪽상담소’ 등에 출연해 이혼 관련 심경을 토로하며 최병길 PD를 저격했다.
이에 최병길 PD는 “최소한의 방어는 하려 한다”며 “본인 집 전세금 빼주려고 사채까지 쓰고 결국 내 집을 팔아야 하는 상황이 되니 덜컥 이혼 얘기에 내 집 판 돈을 거의 다 주지 않으면 이사 안 나간다고 협박까지 한 사람이 계속 피해자 코스프레라니. 결국 나는 오피스텔 보증금도 없어서 창고 살이를 했는데. 나야말로 빙산의 일각이다. 작품이고 뭐고 진흙탕 싸움을 해보자는 건가”라고 밝혔다.
서유리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서유리는 “똥은 원래 피하는 거래”, “아파트가 남아있어? 결혼 전 2억 대출이던 아파트가 결혼 후 11억 대출이 되었는데 남아있는건가 그게”, “팔려고 내놓은 지가 언젠데”, “월 이자만 600이야”, “내 명의로 대신 받아준 대출은 어떡할거야”, “제발 뱉는다고 다 말이라고 생각하지 말아줄래” 등의 글로 최병길 PD를 다시 한 번 저격했다.
이후 서유리는 해당 글을 모두 삭제한 뒤 “저는 떳떳합니다. 누군가에게 피해자 코스프레라는 말 들을 일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서유리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