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사춘기, 에스파 지젤 손잡고 컴백

홍혜민 2024. 6. 4.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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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볼빨간사춘기가 에스파 지젤의 피처링 지원사격 속 컴백한다.

지난 3일 쇼파르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볼빨간사춘기 신곡 '립스(Lips)'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베일에 싸여있던 '립스'의 피처링 아티스트가 에스파 멤버 지젤임을 밝혔다.

이후 티저 포스터가 화면을 가득 채우며 이번 신보의 피처링 아티스트가 에스파의 지젤임이 공개돼 음악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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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볼빨간사춘기가 에스파 지젤의 피처링 지원사격 속 컴백한다. 쇼파르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볼빨간사춘기가 에스파 지젤의 피처링 지원사격 속 컴백한다.

지난 3일 쇼파르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볼빨간사춘기 신곡 '립스(Lips)'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베일에 싸여있던 '립스'의 피처링 아티스트가 에스파 멤버 지젤임을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는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이 핸드폰 화면 속 티저 이미지를 잡아 던지는 장면과 함께 신곡 음원 일부가 담겼다. 이후 티저 포스터가 화면을 가득 채우며 이번 신보의 피처링 아티스트가 에스파의 지젤임이 공개돼 음악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유니크한 음색과 유려한 랩 실력,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로 사랑을 받고 있는 지젤은 첫 공식 피처링 곡인 '립스'에서 직접 랩 메이킹까지 참여하며 힘을 실었다.

안지영은 그동안 백현 황민현 하현상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함께 작업하며 음악적 시너지를 입증한 바 있다. 안지영이 첫 여성 컬래버 아티스트로 에스파 지젤과 호흡을 맞춰 다른 매력을 가진 두 음색 천재들이 어떤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발휘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신곡 '립스'는 안지영이 지난 2016년 작사·작곡 한 곡으로 솔직한 감정과 통통 튀는 가사의 신나는 서머송을 예고한다. '립스'는 오는 13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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