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마레스카 감독 선임 ‘5+1년 파격 계약’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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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마레스카 감독을 선임했다.
첼시는 6월 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엔조 마레스카 감독을 새로운 1군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첼시는 1980년생 44세로 젊은 지도자인 마레스카 감독이 성장할 시간을 보장하는 장기 계약을 안기며 '죽순 메타'를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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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첼시가 마레스카 감독을 선임했다.
첼시는 6월 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엔조 마레스카 감독을 새로운 1군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5년이며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됐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결별한 첼시는 파격적인 선택을 내렸다. 지난 시즌 레스터 시티의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우승을 이끈 마레스카 감독을 선임했다. 마레스카 감독은 빅리그 감독 경력이 전무하다. 2부리그 우승이 감독으로서 거둔 유일한 우승 경력이다.
마레스카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 2군 감독, 수석 코치 출신으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전술 철학도 비슷하다.
첼시는 1980년생 44세로 젊은 지도자인 마레스카 감독이 성장할 시간을 보장하는 장기 계약을 안기며 '죽순 메타'를 택했다.
로렌스 스튜어트, 폴 윈스탠리 공동 단장은 "마레스카 감독을 첼시로 데려와 기쁘다. 그는 흥분되는 스타일로 인상적인 결과를 만드는 게 가능한 훌륭한 감독이라는 걸 증명해 왔다"며 "마레스카 감독을 임명하기까지 논의에서 깊은 인상을 줬다. 그의 야망과 워크 에식은 구단과 일치한다. 그와 함께 일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레스카 감독은 "세계 최고의 빅클럽 중 하나인 첼시에 부임하는 건 모든 지도자의 꿈이다. 이 기회에 흥분되는 이유다"며 "아주 재능 있는 선수들, 스태프와 팀을 발전시키고 성공의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일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자료사진=엔조 마레스카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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