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자도청 체조팀 국제무대 '최정상' 올랐다

이태윤 2024. 6. 4.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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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청 체조팀이 국제대회에 참가해 단체종합 최정상에 올랐다.

강원도 체조팀은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싱가포르 비샨 스포츠홀에서 열린 '싱가포르 국제 오픈 챔피언십'에서 남자단체 종합1위를 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6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강원도팀은 단체·개인 부문에서 눈부신 활약을 했다.

도체조팀은 단체 종합에서 302.260점으로 일본(295.642점)을 따돌리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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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끝난 싱가포르 국제오픈 남자단체 종합1위
▲ 김형만은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싱가포르 비샨 스포츠홀에서 열린 ‘싱가포르 국제 오픈 챔피언십’에서 도마(14.00점)·철봉(14.000점)에서 정상에 올랐다. [사진/강원도청 제공.

강원특별자치도청 체조팀이 국제대회에 참가해 단체종합 최정상에 올랐다.

강원도 체조팀은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싱가포르 비샨 스포츠홀에서 열린 ‘싱가포르 국제 오픈 챔피언십’에서 남자단체 종합1위를 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6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강원도팀은 단체·개인 부문에서 눈부신 활약을 했다.

도체조팀은 단체 종합에서 302.260점으로 일본(295.642점)을 따돌리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개인 종합에서도 김하늘이 76.088점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 강원도 체조팀은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싱가포르 비샨 스포츠홀에서 열린 ‘싱가포르 국제 오픈 챔피언십’에서 남자 단체종합1위를 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줬다. 사진/강원도청 제공.

종목별 결승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김윤경이 링(14.900점)·마루(13.700점)에서 각각 금·동메달을 차지했고, 김하늘이 안마(12.633점)에서 3위를 했다. 또한 김형만이 도마(14.00점)·철봉(14.000점)에서 정상에 올랐고, 평행봉(13.800점)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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