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몰입 유발' 강동원→이무생 '설계자', 해석 묘미 설계하는 스페셜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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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의심을 멈출 수 없는 드라마틱한 전개와 빈틈없는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로 이목을 이끌고 있는 영화 '설계자'가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참신한 소재와 몰입도 높은 전개로 극장가에 훈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설계자'가 스페셜 포스터를 4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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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의심을 멈출 수 없는 드라마틱한 전개와 빈틈없는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로 이목을 이끌고 있는 영화 '설계자'가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제공/배급: NEWㅣ제작: 영화사 집ㅣ각본/감독: 이요섭ㅣ출연: 강동원, 이무생, 이미숙, 김홍파, 김신록, 이현욱, 이동휘, 정은채, 탕준상]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참신한 소재와 몰입도 높은 전개로 극장가에 훈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설계자'가 스페셜 포스터를 4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조작된 사고가 벌어지는 현장에 늘 존재하는 설계자 영일의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사이버 렉카 하우저(이동휘)를 비롯해 진실을 쫓는 형사 양경진(김신록), 보험 전문가 이치현(이무생), 영일의 의뢰인 주영선(정은채)과 타겟 주성직(김홍파)까지 영일의 의심을 깊어지게 만드는 인물들이 나열되어 있어 흥미를 끌어올린다.
특히 '설계자'가 영화를 다 본 뒤 해석하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가운데, 자신이 청소부의 타겟이 되었다고 믿는 영일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의심을 불러일으키는 인물들의 강렬한 비주얼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정말 우연이라고 생각해요?"라는 카피가 더해져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이 함께 진실을 찾아가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처럼 관객들의 다채로운 관점을 설계하며 N차 관람을 유발하는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한 '설계자'는 영화를 분석하는 특별한 재미로 극장가를 사로잡고 있다.
iMBC 장다희 | 사진제공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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