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하반기 실적 향상 가능…목표가↑-하나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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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LG이노텍이 아이폰 차기작 준비에 따라 실적 상향이 가능할 것이라고 4일 분석했다.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 늘어난 4조440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97% 늘어난 916억원으로 전망한다"며 "우호적인 환율과 아이폰 차기 모델에 들어갈 기판 소재 부문에서 실적 상향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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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LG이노텍이 아이폰 차기작 준비에 따라 실적 상향이 가능할 것이라고 4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30만원에서 32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 늘어난 4조440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97% 늘어난 916억원으로 전망한다"며 "우호적인 환율과 아이폰 차기 모델에 들어갈 기판 소재 부문에서 실적 상향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소니(SONY)의 모바일 이미지 센서 물량과 가격 전망이 긍정적인 만큼 LG이노텍의 광학 솔루션 매출액 역시 상향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하반기 실적 상향 여력도 여전히 있다고 밝혔다.
이어 "차기작에 대한 적극적인 준비가 양호한 판매량으로 연결된다는 보장은 없다"면서도 "AI(인공지능) 관련 차별화된 기능을 탑재할 것으로 기대되는 구간에서 실적까지 양호한 상황이기 때문에 판매량을 확인하기 이전까지는 주가 모멘텀(상승 여력)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천현정 기자 1000chyun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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