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스테크놀로지, 매출 인식 지연됐지만…"하반기 기대감 유효"-한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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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오로스테크놀로지가 올해 1분기 매출 인식이 지연됨에 따라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상저하고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4일 분석했다.
윤 연구원은 "올해 1분기에는 국내 고객사를 대상으로 한 전공정 장비 일부 매출 인식이 지연되며 영업손실이 발생했다"며 "다만 재고자산이 기말 대비 41.9% 증가한 294억원을 기록한 만큼 영업과 생산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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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오로스테크놀로지가 올해 1분기 매출 인식이 지연됨에 따라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상저하고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4일 분석했다. 별도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제시하지는 않았다.
윤철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전공정에서 사용되는 오버레이 계측 장비 전문 기업인 오로스테크놀로지는 노광 장비 판매와 동행성을 보인다"며 "현재 오버레이 시장은 글로벌 K사와 A사가 과점하고 있으나, 오로스테크놀로지는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윤 연구원은 "올해 1분기에는 국내 고객사를 대상으로 한 전공정 장비 일부 매출 인식이 지연되며 영업손실이 발생했다"며 "다만 재고자산이 기말 대비 41.9% 증가한 294억원을 기록한 만큼 영업과 생산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그는 "후공정 장비 라인업 확대를 위해 연구개발을 진행하며 비용이 일부 증가했지만, 1분기를 비롯해 연중 원가와 판관비 측면에서 특이사항은 없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2025년에는 박막 두께 측정 장비가 출시될 것으로 보여 신규 라인업 확대에 따른 중장기적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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