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석 정신 알렸다" '부활' 구수환 감독, 대전·세종·충청 지역 대학교 학사 행정 세미나 강연

문완식 기자 2024. 6. 4. 08: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부활'의 구수환 감독이 대전, 세종, 충청 지역 대학교 학사행정 관리자 협의회 세미나에 참석, 강연했다.

구수환 감독은 지난 23일 충남 안면도에서 열린 특강에서 고(故) 이태석 신부의 정신을 전했다.

구수환 감독은 "초·중·고등학교에 이어 대학에도 이태석 정신을 알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 차를 직접 운전해 달려갔다"며 "다행히 반응이 좋았다"고 말했다.

최근 구수환 감독의 강연을 요청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이태석 정신 알렸다" '부활' 구수환 감독, 대전·세종·충청 지역 대학교 학사 행정 세미나 강연
영화 '부활'의 구수환 감독이 대전, 세종, 충청 지역 대학교 학사행정 관리자 협의회 세미나에 참석, 강연했다.

구수환 감독은 지난 23일 충남 안면도에서 열린 특강에서 고(故) 이태석 신부의 정신을 전했다.

이날 생사는 30개 대학의 학사 업무 책임자가 모여 대학의 현안 문제를 논의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자리로, 협의체 대표이자 남서울대학교 실무 책임자 이상길 씨가 구 감독을 초청했다.

이 씨는 영화 '부활'을 통해 이태석신부의 감동적인 삶을 알게 됐다며 이 신부의 이타심과 공감 능력이 대학 교육 현장에도 필요하다고 느껴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태석 정신 알렸다" '부활' 구수환 감독, 대전·세종·충청 지역 대학교 학사 행정 세미나 강연
구수환 감독은 "초·중·고등학교에 이어 대학에도 이태석 정신을 알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 차를 직접 운전해 달려갔다"며 "다행히 반응이 좋았다"고 말했다.
최근 구수환 감독의 강연을 요청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지난주에는 전남 고흥, 경남 함양, 창녕, 충북 청주, 광주광역시를 오가는 광폭 행보를 했다.
"이태석 정신 알렸다" '부활' 구수환 감독, 대전·세종·충청 지역 대학교 학사 행정 세미나 강연
구 감독은 "학생들에게 이태석의 정신을 만나도록 해주려는 선생님의 마음이 고마워 시골 오지지역도 거절하지 않고 찾아간다"며 "재단 이사장에 취임한 후 지난 4년 동안의 노력과 많은 분들의 응원이 조금식 열매를 맺는 것 같다"고 말했다 .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