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녀하키, 네이션스컵 조별리그서 나란히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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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녀하키 국가대표 선수단이 국제하키연맹(FIH) 네이션스컵 조별리그에서 나란히 승리했습니다.
민태석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남자 하키 대표팀은 현지시간 3일 폴란드 그니에즈노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오스트리아를 5대 1로 물리쳤습니다.
김윤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같은 날 스페인 테라사에서 열린 대회 첫날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이탈리아에 2대 1로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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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녀하키 국가대표 선수단이 국제하키연맹(FIH) 네이션스컵 조별리그에서 나란히 승리했습니다.
민태석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남자 하키 대표팀은 현지시간 3일 폴란드 그니에즈노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오스트리아를 5대 1로 물리쳤습니다.
1쿼터 김성엽(인천시체육회)의 선제골로 앞서간 한국은 이후 박철언(성남시청), 오세용(김해시청), 임진강(인천시체육회), 공윤호(조선대)가 한 골씩 터뜨리며 4골 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김윤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같은 날 스페인 테라사에서 열린 대회 첫날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이탈리아에 2대 1로 이겼습니다.
2쿼터에 먼저 한 골을 내준 한국은 3, 4쿼터에 안수진(한국체대)이 혼자 두 골을 넣어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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