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에 만나는 헨델의 '메시아'…서울시합창단 공연

강주희 기자 2024. 6. 4.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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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시즌 단골 공연인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가 한 여름 밤 무대에 오른다.

서울시합창단은 오는 8월8~9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정기공연 '한여름의 메시아'를 공연한다.

헨델의 '메시아'는 하이든의 '천지차조', 멘델스존의 '엘리아'와 함께 세계 3대 오라토리오로 꼽힌다.

서울시합창단과 함께 바로크음악 연주단체인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 소프라노 허진아가 협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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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시합창단 정기공연 '한여름의 메시아' 공연 포스터. (사진=서울시합창단 제공) 2024.06.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연말 시즌 단골 공연인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가 한 여름 밤 무대에 오른다.

서울시합창단은 오는 8월8~9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정기공연 '한여름의 메시아'를 공연한다.

헨델의 '메시아'는 하이든의 '천지차조', 멘델스존의 '엘리아'와 함께 세계 3대 오라토리오로 꼽힌다.

헨델은 오라토리오를 통해 기독교적인 교회나 구원사상보다는 오페라 같은 극적 흥미를 추구했다.

지휘는 서울시합창단 객원 지휘자인 데이비드 리가 맡았다. 서울시합창단과 함께 바로크음악 연주단체인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 소프라노 허진아가 협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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