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중앙부처 공무원 네트워크 강화.. 울산 연고자 초청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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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중앙부처 공무원들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범정부 정책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
울산시는 4일 오후 6시 30분 세종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에서 '중앙부처 공무원 초청, 2024년 울산시정 설명회'를 개최한다.
중앙부처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시정 설명회는 범정부 정책 관계망 구축이 필요하다는 김 시장의 의견에 따라 마련된 신규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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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장, 중구청장, 국회의원 등 참석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가 중앙부처 공무원들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범정부 정책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 주요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현안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기 위한 목적이다.
울산시는 4일 오후 6시 30분 세종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에서 '중앙부처 공무원 초청, 2024년 울산시정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는 중앙부처와 공공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울산 연고자 70여 명이 참석한다.
또 울산 남구갑 지역구 국회의원인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 김영길 중구청장 등도 참석해 중앙정부-지방정부-국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울산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소통의 장으로 만든다.
특히 김두겸 울산시장은 '꿈의 도시 울산! 더 큰 울산에는 울산사람들이 있다'라는 주제로 울산시정을 직접 설명한다.
김 시장은 이 설명에서 투자 유치, 국가예산 확보, 산업기반 강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설명하고 위대한 울산을 만들어 나가는 데 있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중앙부처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시정 설명회는 범정부 정책 관계망 구축이 필요하다는 김 시장의 의견에 따라 마련된 신규 정책이다.
이를 계기로 민선 8기 들어 울산에 연고가 있는 중앙부처 공무원들의 인적 네트워크가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시는 분석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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