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유민 거리측정기 R2G와 후원 계약

황유민이 거리측정기 브랜드 R2G와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지애드스포츠 제공

거리측정기 브랜드 R2G가 황유민과 후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R2G는 이번 후원계약을 통해 황유민의 투어 활동에 필요한 거리측정기를 제공하고,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황유민은 지난해 KLPGA투어에 데뷔해 MBN여자오픈에서 첫 우승을 거뒀고, 올시즌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위브챔피언십을 제패해 통산 2승을 달성했다. 폭발적인 드라이브 거리로 올 시즌 장타 1위(258.5야드)를 달리며 화끈하고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로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황유민은 R2G와 후원계약을 마친뒤 “제품 디자인도 매우 예쁘고 그립감이 좋아서 너무 만족스럽다. 거리측정기 후원을 받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후원계약을 통해 더 많이 배우고 성장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경호 선임기자 jerom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