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개 팀 연전연승 vs SF 땅치고 후회' 스넬, '또 IL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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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지난해 사이영상 수상은 운이었나.
블레이크 스넬(32,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부진한 모습을 보인 끝에 부상자 명단으로 향했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4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SNS를 통해 스넬이 왼쪽 사타구니 부상으로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전했다.
이후 스넬은 지난달 말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했으나, 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7.50으로 크게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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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지난해 사이영상 수상은 운이었나. 블레이크 스넬(32,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부진한 모습을 보인 끝에 부상자 명단으로 향했다. 시즌 2번째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4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SNS를 통해 스넬이 왼쪽 사타구니 부상으로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전했다.
앞서 스넬은 3일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 도중 왼쪽 사타구니에 불편함을 호소했다. 이에 스넬은 3일 4 2/3이닝 3실점 후 그대로 경기에서 물러났다.
이는 스넬의 시즌 2번째 부상자 명단 등재. 앞서 스넬은 지난 4월 말 왼쪽 내전근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 한동안 이탈했다.
스넬은 이번 부상 전까지 시즌 6경기에서 23 2/3이닝을 던지며, 승리 없이 3패와 평균자책점 9.51로 크게 부진한 모습. 사이영상 수상자로 생각하기 어렵다.
샌프란시스코를 제외한 29개 팀이 왜 스넬을 선택하지 않았는지 알 수 있을 만한 성적. 또 샌프란시스코는 땅을 치고 후회할 만한 성적.
버티고 버티던 스넬은 결국 샌프란시스코와 2년-62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하며, FA 재수를 노렸다. 하지만 스넬의 FA 재수는 결국 실패로 돌아가고 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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