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오타니 에이전트'와 손잡고 MLB 도전

유병민 기자 2024. 6. 4. 07: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 시즌을 마치고 메이저리그 진출에 도전하는 키움 김혜성 선수가, 슈퍼스타 오타니의 에이전트와 손을 잡았습니다.

올 시즌 뒤 포스팅을 통해 빅리그 진출에 도전할 예정인 김혜성은 어제(3일) 미국의 대형 스포츠 에이전시인 'CAA'와 에이전트 계약을 맺었습니다.

한국 야구선수로는 처음으로 김혜성과 계약한 CAA는 미국 진출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 시즌을 마치고 메이저리그 진출에 도전하는 키움 김혜성 선수가, 슈퍼스타 오타니의 에이전트와 손을 잡았습니다.

올 시즌 뒤 포스팅을 통해 빅리그 진출에 도전할 예정인 김혜성은 어제(3일) 미국의 대형 스포츠 에이전시인 'CAA'와 에이전트 계약을 맺었습니다.

CAA는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부문의 세계적인 에이전시 중 하나로 메이저리그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의 에이전트도 맡고 있습니다.

한국 야구선수로는 처음으로 김혜성과 계약한 CAA는 미국 진출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마이크 니키스/CAA 에이전트 : 서울 시리즈에서 (LA 다저스) 바비 밀러의 강속구를 때려 장타를 만든 장면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많은 MLB 팀들이 (김혜성에게) 매력을 느끼고 있습니다.]

[김혜성/키움 : 세계 최고 선수들이 소속돼 있는 회사기 때문에 조금 더 마음이 갔던 거 같습니다. 야구를 잘해서 저도 꼭 메이저리그에 갔으면 좋겠습니다.]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