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민, 아찔했던 사고 "리프트에 손목 끼어 잘릴 뻔, 갈비뼈 통증 심해"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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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G 출신 노유민이 아찔했던 사고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노유민은 3일 "얼마 전에 가슴을 또 쓸어 내려야만 했던 사고가 있었다"며 "옥상 방수작업 하려고 재료와 장비 실어 올리는 리프트에 노대표 손목이 껴서 잘릴 뻔"이라고 큰일날 뻔한 사고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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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NRG 출신 노유민이 아찔했던 사고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노유민은 3일 "얼마 전에 가슴을 또 쓸어 내려야만 했던 사고가 있었다"며 "옥상 방수작업 하려고 재료와 장비 실어 올리는 리프트에 노대표 손목이 껴서 잘릴 뻔"이라고 큰일날 뻔한 사고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노유민은 "병원 가서 사잔 찍어보니 다행히 뼈는 괜찮았고 오히려 갈비뼈 통증이 심해서 약물치료하며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제발 좀 조심 좀 하자 제발"이라며 "별거 아닌 일에도 항상 주의를 기울이고 다치지 않도록 늘 조심하시길 바란다"고 팬들에게도 당부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노유민의 손목 흉터가 담겼다. 선명하게 남아있는 손목 흉터가 아찔했던 당시 상황을 짐작하게 한다.
한편, 노유민은 지난해 12월 호흡 곤란을 일으키면서 혼절한 영상이 공개돼 팬들을 놀라게 했다. 노유민의 아내는 "(노유민이) 딸 노엘과 놀아주다가 엉덩방아를 찧었는데 꼬리뼈가 바닥에 찍히면서 순간적으로 척추 근육에 극심한 통증이 있었고 호흡곤란까지 오면서 기절했다"라고 밝혔다. 이후 노유민은 "다행히 심각한 골절이나 척추손상은 없었고 디스크 충격 때문에 치료는 불가피하다고 해서 주사 맞고 물리치료 받고 있다"며 회복 중인 근황을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다음은 노유민 글 전문
이제야 말할수 있다...
얼마전에 가슴을 또 쓸어내려야만 했던 사고가 있었어요.
옥상 방수작업 하려고 재료와 장비 실어올리는 리프트에 노대표 손목이 껴서 잘릴뻔..
병원가서 사잔찍어보니 다행히 뼈는 괜찮았고
오히려 갈비뼈 통증이 심해서 약물치료하며
조금씩 나아지고 있어요.
제발 좀 조심좀 하자 제발!
별거 아닌 일에도 항상 주의를 기울이고
다치지 않도록 늘 조심하시길 바래요~
#리프트 사고 #끼임주의 #조심 또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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