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뉴진스 이탈 가능성은 없어…투자의견 매수 유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나증권은 4일 하이브에 대해 뉴진스의 이탈 가능성은 없는 상황이기에 이익의 추가 하향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1만5000원을 유지했다.
하이브의 2분기 컨센서스 영업이익은 900억원 내외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하이브의 결정을 지켜봐야 하겠지만 해당 이슈가 마무리된다면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의 순차적인 제대와 미국 걸그룹의 데뷔라는 호재를 온전히 반영할 수 있는 여건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이브의 2분기 컨센서스 영업이익은 900억원 내외다. 최근 앨범 판매량만 고려한다면 엔하이픈의 컴백이 2분기가 아닌 3분기(7월)이고, 뉴진스의 앨범 초동이 급감하는 이슈가 있었다. 하지만 신인 그룹들의 기여가 빠르게 확대되며 영업이익이 상당히 방어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해임안에 대한 가처분은 인용됐지만, 본안 소송을 통해 여전히 쟁점 사항에 대해 조사가 진행 중이기에 이슈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복합적이고 애매한 상황 속에서 주가는 횡보할 가능성이 높았는데 기자회견을 통해 화해를 제안한 상황이고, 과정이 어찌 됐든 해당 이슈를 자의로 마무리할 수 있는 상황이 됐다는 평가다.
해당 이슈를 마무리할 수 있다면 인적 리스크 역시 빠르게 소멸되는 것이기에 대다수의 이익에 부합된다는 분석이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하이브의 결정을 지켜봐야 하겠지만 해당 이슈가 마무리된다면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의 순차적인 제대와 미국 걸그룹의 데뷔라는 호재를 온전히 반영할 수 있는 여건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정말 한국에서 엄청난 기름이 나온다고?”…50년 산유국 도전, 최대 분수령 - 매일경제
- 식사비 결제 직접 했냐는 질문에...김혜경 “기억이 잘 안난다” - 매일경제
- “하루 5시간 5주 근무에 155만원”…서울시가 뽑는 ‘꿀알바’는? - 매일경제
- “노소영 ‘위자료 20억’ 올 것이 왔다”…전국 이혼 변호사들 입꼬리 올라간 이유 - 매일경제
- “고백 좀 그만해요. 아저씨들아”…女알바생의 호소 - 매일경제
- “못생긴 X 때문 고생”…밀양성폭행범 옹호 여경 신상 ‘탈탈’, 같은 경찰도 등 돌려 - 매일경
- “핍박 받는 영웅 연출 장소로 제격”…온가족과 UFC 경기장 찾은 트럼프, NYT 평가 - 매일경제
- “박정희땐 드럼 한통 발견 해프닝…이번엔 진짜면 좋겠네예” - 매일경제
- “날 놀리려고 내 옷을 강제로”…日여자 어린이들이 제거해달라는 ‘이것’ - 매일경제
- ‘ML 포스팅 도전’ 김혜성, 오타니·손흥민과 에이전시 한솥밥…“운동에만 전념하도록 도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