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멕시코 헌정 사상 첫 여성 대통령 선출

양승은 아나운서 2024. 6. 4. 07:3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투데이]

'마초의 나라' 멕시코에서 헌정 사상 첫 여성 대통령이 선출됐습니다.

멕시코 선관위는 현지시간 2일 실시된 대선에서 좌파 집권당 '국가재생운동' 소속 클라우디아 셰인바움이 당선됐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멕시코에서 1824년 연방정부 수립 헌법이 제정된 후 처음으로 여성대통령이 탄생한 건데요.

현지 매체들은 미국보다 더 빨리 여성 대통령이 선출된 데 큰 의미를 부여하며 역사적인 선거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대선과 함께 치러진 멕시코 총선과 지방선거에선 유혈 사태는 물론 유력 후보들도 잇따라 피살됐는데요.

투표일을 전후해 시장 후보는 물론 선거 운동원 등 모두 22명이 숨진 걸로 공식 집계됐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양승은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04619_36523.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