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024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서막을 열다

24일~28일까지 신청, 통과자 창작지원금 지급
물·불·빛의 도시-진주 남강을 밝힐 ‘대한민국 등(燈) 공모대전’ 개최

[진주=뉴시스]진주시 유등전시관 전시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재)진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4 진주남강유등축제 대한민국 등(燈) 공모대전’이 ‘진주대첩-빛이 흐르다' 라는 주제로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대한민국 등(燈) 공모대전은 축제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동시에 우수한 디자인의 유등 작품을 선보일 목적으로 개최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 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번 공모대전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고, 1차 심사 통과자에 한해 실물작품 제작을 위한 창작지원금을 지급한다.

참가자격은 등(燈) 제작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시상은 상금 1000만원이 주어지는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1명을 비롯해 최우수상(경남도지사상) 1명에게 상금 700만원, 우수상(진주시장상) 3명에게 각각 500만원, 특별상(진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상, 진주남강유등축제 제전위원장상) 4명에게 각각 200만 원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진주남강유등축제 기간 동안 진주남강유등전시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진주문화관광재단 누리집(https://jjct.or.kr) 공지사항을 통해 참가를 신청하면 되고, 더 자세한 내용은 진주문화관광재단(055-755-324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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