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에게 매일 전화”..박근형, 이벤트에는 무심 “꽃값 아까워”(회장님네)[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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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 박근형이 꽃길 이벤트를 두고 현실적인 고민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김용건은 꽃길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는 박근형을 향해 "(아내에게) 하루라도 전화를 안 하면 답답해하지 않냐"라고 말했고 박근형은 그렇다며 "전화 한 번 안 했다가 야단맞았다. 왜 하던 짓을 안 하냐고"라고 말했다.
김용건은 박근형에게 나중에 아내를 위한 꽃길 이벤트를 해보라고 제안했고 박근형은 "꽃값이 아까워서 어떡하냐"라고 현실적인 고민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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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꽃보다 할배’ 박근형이 꽃길 이벤트를 두고 현실적인 고민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3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은 ‘꽃보다 할배’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이순재, 신구, 박근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용건은 ‘꽃할배’ 큰형님 이순재를 속이기 위해 일일 운전사로 깜짝 변신했다. 다행히 이순재는 김용건의 변장을 눈치채지 못하고 목적지까지 도착했다. 그 시각, 박근형은 시간이 멈춘 듯한 추억의 이발소를 방문했다. 그는 “젊었을 때는 머리에 모양을 내려고 ‘포마드’(를 사용했다). 소중하게 사서 맡겨 놨었다”라며 추억을 회상했다.
이순재, 김용건은 박근형이 있는 이발소를 찾아갔고 이들은 한자리에 모여 반가운 마음을 나누었다. 이어 사진관을 방문하기도. ‘꽃할배’들은 교련복을 맞춰 입고 특별한 기념사진을 남겼다. 사진 촬영에 집중하고 있을 때 신구가 깜짝 등장했다. 오랜만에 마주 앉은 이들은 반가운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양촌리에 도착한 ‘꽃할배’들은 김수미를 위한 로맨틱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김용건은 꽃길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는 박근형을 향해 “(아내에게) 하루라도 전화를 안 하면 답답해하지 않냐”라고 말했고 박근형은 그렇다며 “전화 한 번 안 했다가 야단맞았다. 왜 하던 짓을 안 하냐고”라고 말했다.
김용건은 박근형에게 나중에 아내를 위한 꽃길 이벤트를 해보라고 제안했고 박근형은 “꽃값이 아까워서 어떡하냐”라고 현실적인 고민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미는 꽃길 이벤트를 보며 감동했다. 꽃길의 끝에는 신구가 앉아 꽃다발을 안고 있었다.
/hylim@osen.co.kr
[사진] ‘회장님네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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