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은 안 팔고 이정후도 다쳤는데...' 디 애슬레틱 "SF는 지금 유격수와 중견수 보강에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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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지금 유격수와 중견수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디 애슬레틱의 짐 보우든은 4일(한국시간) 트레이드 마감일을 앞둔 30개 팀의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보우든은 "샌프란시스코는 현재 유격수와 중견수 보강에 중점을 두고 있다. 후자는 이정후의 시즌아웃 때문이다"라고 했다.
이에 SI닷컴 팬내이션은 '자이언츠 베이스볼 인사이더'는 "샌프란시스코는 트레이드 마감일 전에 반드시 유격수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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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애슬레틱의 짐 보우든은 4일(한국시간) 트레이드 마감일을 앞둔 30개 팀의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보우든은 30개 팀을 '판매자' '구매자' '판매자, 구매자 중간'으로 분류했다.
보우든은 "샌프란시스코는 현재 유격수와 중견수 보강에 중점을 두고 있다. 후자는 이정후의 시즌아웃 때문이다"라고 했다.
이에 SI닷컴 팬내이션은 '자이언츠 베이스볼 인사이더'는 "샌프란시스코는 트레이드 마감일 전에 반드시 유격수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누가 나올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보 비솃이 그 중 한 명이 될 수 있다. 그러나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비솃을 팔 생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썼다.
김하성 역시 가을야구를 노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팔 리 없다.
김하성은 올 시즌 전에도 샌프란시스코와 연결된 바 있다.
중견수에 대해 팬내이션은 "이정후가 입은 어깨 관절와순 파열은 결코 이상적이지 않으며 아마도 야구에서 최악의 부상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샌프란시스코는 외야수로서 그가 국제적인 스타가 되었을 때 기대했던 방식으로 돌아와 활약해 주길 바라고 있다"라며 해리슨 베이더는 외야수 3개 자리를 모두 플레이할 수 있고 필요할 때마다 깊이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현재 루이스 마토스가 이정후 대체자로 중견수를 맡고 있다. 하지만 '이주의 선수' 선정 이후 극심한 슬럼프에 빠져 있는 상황이다.
팬내이션은 또 샌프란시스코가 부진한 블레이크 스넬을 미래 자산들과 바꿀지 주목된다고도 했다. 사이영상 시절 구위를 되찾지 못하면 트레이드도 고려할 수 있다는 뉘앙스다.
스넬은 2년 6200만 달러에 계약했으나 평균자책점 9점대로 구단 사상 최악의 계약이 될 것이라는 분위기가 팽배하다. 게다가 시즌 두 번째 부상자 명단에 오를 가능성도 있다.
활용 가치가 없다고 판단되면 트레이드를 할 수밖에 없지 않겠냐는 것이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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