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나 보이 밴드’ 드래곤포니, 데뷔 위한 마지막 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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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드래곤포니(Dragon Pony)가 데뷔를 향한 마지막 관문을 남겨두고 있다.
드래곤포니(안태규, 편성현, 권세혁, 고강훈)는 오는 6월 29일 서울 마포구 무신사 개러지에서 단독 공연 'Dragon Pony Final Debut Mission: 500'(이하 '500')을 개최한다.
한편, 드래곤포니의 단독 공연 '500'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는 7일 오후 8시부터 예매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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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밴드 드래곤포니(Dragon Pony)가 데뷔를 향한 마지막 관문을 남겨두고 있다.
드래곤포니(안태규, 편성현, 권세혁, 고강훈)는 오는 6월 29일 서울 마포구 무신사 개러지에서 단독 공연 'Dragon Pony Final Debut Mission: 500'(이하 '500')을 개최한다.
'500'은 드래곤포니의 데뷔를 결정짓는 마지막 관문이다. 이들은 앞서 자체 콘텐츠를 통해 공식 계정 팔로워 2만 명 달성, 단독 공연 관객 수 5백 명 모집이라는 두 가지의 데뷔 미션을 발표한 바 있다. 드래곤포니의 팔로워 수는 높은 국내외 팬들의 관심 속에 3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이들은 이번 공연에 5백 명의 관객이 운집할 시 데뷔를 확정짓게 된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드래곤포니가 정식 데뷔 전 진행한 공연의 비하인드 사진이 담겼다. 그간 소규모 공연을 통해 다양한 자작곡 무대를 선보인 드래곤포니가 이번 '500'에서 보여줄 모습에도 기대가 모인다.
드래곤포니는 안테나가 선보이는 4인조 보이 밴드로 보컬 안태규, 베이스 편성현, 기타 권세혁, 드럼 고강훈으로 구성됐다. 전 멤버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 능력을 갖춘 가운데, 음악이라는 교집합으로 똘똘 뭉친 네 멤버는 장르의 경계를 넘어 다채로운 사운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드래곤포니의 단독 공연 '500'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는 7일 오후 8시부터 예매가 진행된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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