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진 대표 "'현역가왕' 남자 버전, 유명 현역 가수가 연락" [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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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진 대표가 '현역가왕' 남자 버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크레아 스튜디오 프로젝트로 진행 중인 최연소 글로벌 5세대 보컬 신동 걸그룹 육성 프로젝트 언더피프틴 및 '현역가왕' 남자 버전의 진행 사항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서혜진 대표는 '현역가왕'의 남자 버전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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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크레아 스튜디오 서혜진 대표, 이국용 PD는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스타뉴스와 만나 지난달 종영한 MBN 예능 프로그램 '한일가왕전', 지난 28일 첫 방송된 '한일톱텐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크레아 스튜디오 프로젝트로 진행 중인 최연소 글로벌 5세대 보컬 신동 걸그룹 육성 프로젝트 언더피프틴 및 '현역가왕' 남자 버전의 진행 사항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한일가왕전'은 한국과 일본의 트롯 국가대표 Top7이 펼치는 한일 음악 국가 대항전이다. 앞서 '현역가왕'의 톱7과, '트롯걸 인 재팬'에서 선발된 일본 가수들이 노래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서혜진 대표는 '현역가왕'의 남자 버전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5년째 트로트 오디션을 해왔다. 그런데 이제 선택을 할 때 많은 한계를 느낀다. 아는 노래는 다 불렀고, 모르는 노래는 다들 모른다. 그래도 '한일가왕전' 하면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 다른 장르의 노래를 불렀을 때 시청자들이 어떻게 받아들일까 생각했는데 긍정적 반응을 봤다"고 말했다.
특히 서혜진 대표는 '현역가왕'의 큰 공을 세워준 가수 린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린이 큰 역할을 했다. 트로트를 베이스로 하지만 타 장르에 자극을 줬다"고 전했다.
'현역가왕'의 성공으로 인해 유명한 현역 가수에게 러브콜을 받기도 한다고. 그러면서 서혜진 대표는 "린의 트로트로 색다른 노래를 들려드렸다. 그렇게 업그레이드했으니 남자 편에선 두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자신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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