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egon Wildfire Settlement

MWY DD 2024. 6. 4.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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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 Chairs stand at the Gates Post office in the aftermath of a fire in Gates, Ore., Sept 9, 2020. The post office was destroyed along with several other buildings in the Santiam Canyon community as a result of the Santiam Fire. Pacific Power, owned by PacifiCorp, said Monday, June 3, 2024, that it has agreed to a nearly $180 million settlement with over 400 Oregon plaintiffs who sued the utility after the deadly 2020 wildfires. (Mark Ylen/Albany Democrat-Herald via AP, File) FILE PHOTO. MANDATORY CR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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