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 유카 US여자오픈 우승으로 세계랭킹 6위 도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소 유카(일본)가 US여자오픈 우승으로 세계랭킹을 6위로 끌어올렸다.
US여자오픈에서 준우승을 거둔 시부노 히나코(일본)는 세계랭킹을 131위에서 61위로 70계단이나 상승시켰다.
김효주는 US여자오픈에서 공동 12위를 기록했으나 세계랭킹이 한 계단 하락해 11위에 자리했다.
지난 주 KLPGA투어 Sj수협은행 MBN여자오픈에서 시즌 3승째를 거둔 이예원은 세계랭킹을 4계단 상승시켜 27위까지 끌어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근양 기자] 사소 유카(일본)가 US여자오픈 우승으로 세계랭킹을 6위로 끌어올렸다.
4일 발표된 롤렉스 월드랭킹에 따르면 사소는 평점 4.80으로 세계랭킹을 30위에서 6위로 24계단이나 상승시켰다. 사소는 3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의 랭커스터 컨트리클럽(파70)열린 제79회 US여자오픈에서 마지막 날 2언더파 68타를 쳐 최종 합계 4언더파 276타로 3타 차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랭킹 1~5위는 넬리 코다와 릴리아 부(이상 미국), 셀린 부티에(프랑스), 인뤄닝(중국), 해나 그린(호주)으로 변함이 없었다. 코다는 US여자오픈에서 컷 탈락했으나 굳건히 1위 자리를 지켰다.
사소의 세계랭킹 상승으로 일본은 세계랭킹 10걸에 든 선수를 보유하게 됐다. US여자오픈에서 준우승을 거둔 시부노 히나코(일본)는 세계랭킹을 131위에서 61위로 70계단이나 상승시켰다. 반면 역전우승을 허용한 이민지(호주)는 지난 주 9위에서 한 계단 하락한 10위에 랭크됐다.
한국선수중엔선 고진영 만이 세계랭킹 7위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김효주는 US여자오픈에서 공동 12위를 기록했으나 세계랭킹이 한 계단 하락해 11위에 자리했다. 김효주와 함께 공동 12위를 기록한 루키 임진희는 세계랭킹을 두 계단 끌어올려 36위에 랭크됐다.
이에 따라 다음 달 열리는 파리 올림픽에는 고진영과 김효주, 두명만 출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양희영과 신지애는 세계랭킹 20위와 21위를 각각 기록했다. 엔트리 마감일인 오는 24일까지 극적인 반전이 일어나지 않는 한 두 선수의 파리 올림픽 출전을 쉽지 않을 전망이다.
지난 주 KLPGA투어 Sj수협은행 MBN여자오픈에서 시즌 3승째를 거둔 이예원은 세계랭킹을 4계단 상승시켜 27위까지 끌어올렸다. 한국선수중에선 5번째로 높은 순위다.
sport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현경 17, 18번 홀 버디로 ‘매치 퀸’ 등극
- '귀 빠진 날' 우승한 최경주..54세로 KPGA 최고령 우승
- 넬리 코다 또 우승..시즌 6승에 우승 확률 75%
- 잰더 셔플리 18번 홀 버디로 생애 첫 메이저 우승
- [남화영의 골프장 인문학 48] 디오픈 첫 개최지 프레스트윅
- 김호중 ‘실형’ 받은 날…“음주운전만 3번” 박상민엔 ‘집행유예’ 선고, 왜?
- '이혼'김병만, 요즘 어디 있나 봤더니…베트남서 체력 훈련 ‘열중’
- 송재림 “내 장례식, 축제 같았으면”…생전 인터뷰 재조명
- ‘음주 뺑소니’ 김호중 징역 2년 6개월…“타인에 범행 수습 종용”
- ‘화천 북한강 토막 살인’ 38세 양광준 신상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