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정릉·시흥동에 모아주택 158세대…3~4년 내 공급

김동필 기자 2024. 6. 4.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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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정릉동 545-12 일대 모아주택 (사진=서울시)]

서울 성북구 정릉동과 금천구 시흥동 일대에 모아주택 158세대가 3∼4년 안에 공급될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8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정릉동과 시흥동 모아주택 관련 2개 안건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정릉동 545-12 일대에는 모아주택 3개 동을 지하 3층 지상 14층 규모로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임대주택 용적률 완화(200→250%), 2종일반주거지역 내 층수 완화(7층 이하→15층)를 적용해 2028년까지 95세대(임대 16세대 포함)를 공급합니다.

시흥동 230-4 일대에는 모아주택 1개 동(지하 2층, 지상 13층)을 짓습니다.

정릉동과 마찬가지로 층수 및 용적률을 완화해 2027년까지 63세대(임대 13세대 포함)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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