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는 이달의 선수, 힐은 이달의 투수-신인...양키스, 5월 월간 개인상 싹쓸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뉴욕 양키스가 2024년 5월 메이저리그 월간 개인상을 싹쓸이했다.
그 결과, 양키스 외야수 애런 저지가 이달의 선수, 우완 선발 루이스 힐이 이달의 투수와 신인에 선정됐다.
저지는 통산 일곱 번째, 2023년 5월 이후 첫 이달의 선수의 영광을 안았다.
양키스 선수가 이달의 투수에 뽑힌 것은 지난해 4월 게릿 콜 이후 처음이고 이달의 신인은 2018년 8월 미겔 안두하 이후 처음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욕 양키스가 2024년 5월 메이저리그 월간 개인상을 싹쓸이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4일(한국시간) 5월 월간 개인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그 결과, 양키스 외야수 애런 저지가 이달의 선수, 우완 선발 루이스 힐이 이달의 투수와 신인에 선정됐다. 같은 팀 선수가 월간 주요 개인상을 독식했다.
저지는 5월 한 달 28경기에서 타율 0.361 출루율 0.479 장타율 0.918 14홈런 27타점 기록했다. 양키스는 그가 뛴 경기에서 21승 7패 기록했다.
5월 한 달 26개의 장타를 기록, 베이브 루스(1928년, 26개) 루 게릭(1927년, 26개)을 넘어 양키스 개인 5월 최다 장타 기록을 달성했다.
힐은 5월 6경기 선발 등판, 6승 무패 평균자책점 0.70(38 2/3이닝 3자책) 2피홈런 12볼넷 44탈삼진 기록했다. 피안타율은 0.109, 피OPS 0.363 기록했다.
이같은 활약에 힘입어 이달의 투수와 신인을 독차지했다. 두 상을 동시에 수상한 것은 맷 슈메이커(2014년 8월) 크리스 아처(2013년 7월) 제레미 헬릭슨(2011년 5월) 돈트렐 윌리스(2003년 6월) 이후 다섯 번째다.
아메리칸리그 이달의 구원 투수는 클리블랜드 가디언즈 마무리 임마누엘 클라세가 차지했다.
통산 다섯 번째 수상. 이 상을 5회 이상 받은 것은 에드윈 디아즈(8회) 조시 헤이더(6회) 아롤디스 채프먼(5회) 크레이그 킴브렐(5회)에 이어 다섯 번째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니, ‘10살 연상’ ♥양재웅과 결혼 발표 “함께하고 싶은 사람 만나”...EXID 첫 유부녀 탄생 - M
- “만삭 볼록 D라인 결정판” 이지훈♥아야네, 유산아픔 이겨낸..“30주 차 예비엄마” - MK스포츠
- ‘47kg’ 박민영, 20대 무색하게 만드는 몸매! 플래어 팬츠의 매직 - MK스포츠
- 클라라, “흑백인데 혼자 빛나!”..크롭톱에 청바지 입고 수수한 매력 발산 - MK스포츠
- “선수단 분위기 수습+목표 이뤄줄 최적의 역량 갖춰” 독수리 군단 부름 받은 김경문 감독 “좋
- ‘ML 포스팅 도전’ 김혜성, 오타니·손흥민과 에이전시 한솥밥…“운동에만 전념하도록 도울 것
- [단독] ‘불꽃슈터’ 전성현↔‘JD4’ 이재도 대형 트레이드…2021 ‘퍼펙트 10’ 듀오 유니폼 바
- “나에겐 아픔”…대전에 뜬 MOON, 독수리 군단 恨 풀어내며 ‘2등 감독’ 아쉬움 떨쳐낼까 [MK대
- 함서희한테 졌던 잠부앙가, 유럽 유도 2위와 대결 - MK스포츠
- ‘팔꿈치 수술’ 크로우·이의리 잊어야 한다…‘V12 키’ 된 타이거즈 첫 임시 外人, 주말 잠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