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도시건설주택 정책토론회 개최…중앙부처·전문가 소통

허광무 2024. 6. 4.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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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4일 오전 북구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 호텔에서 '도시건설주택 정책 토론회'를 연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울산의 미래 도시공간 건설에 대한 방향성을 고민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앙정부와 울산시 비전을 공유하고, 다양한 도시건설주택 분야 전문가와 소통의 장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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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도시건설주택 정책 토론회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4일 오전 북구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 호텔에서 '도시건설주택 정책 토론회'를 연다.

이 토론회는 울산의 미래 도시설계 방향과 현안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시와 구·군 공무원, 유관기관과 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행사는 전문가 특강, 중앙부처 정책 설명, 질의응답과 제안 등 순으로 진행된다.

전문가 특강에서는 전우선 주택도시보증공사 박사가 '도시재생사업 정책 방향과 사례'라는 주제로 최근 도시재생 추진 현황, 도시재생사업 계획 방향과 사례 등을 중심으로 강의한다.

이어 이세원 국토연구원 박사가 '도시 인공지능(AI) 구현을 위한 정책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지능형 도시와 AI 기술 전망, 국가와 도시별 AI 정책에 대한 대응, 울산이 지능형 도시로 나아갈 방향 등을 설명한다.

중앙부처 정책 설명회에서는 정진훈 국토교통부 도시정책과장이 '국토부 도시정책 추진 방향'이라는 주제로 미래를 대비한 공간 혁신, 개발제한구역 유연화와 지능형 도시 조성에 대한 중앙정부 정책 방향을 소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울산의 미래 도시공간 건설에 대한 방향성을 고민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앙정부와 울산시 비전을 공유하고, 다양한 도시건설주택 분야 전문가와 소통의 장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시 도시건설주택 정책 토론회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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