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용보증재단·토스플레이스, '청년 외식 창업가' 지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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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용보증재단과 토스플레이스가 골목상권에서 변화를 주도하는 외식업 청년 창업가를 지원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수행하는 '서울시 골목창업학교'에서 창업한 외식업 매장에 토스플레이스가 결제 인프라와 교육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토스플레이스는 서울시 골목창업학교 수료생이 창업한 매장에 △결제 단말기 및 운영 솔루션 등의 인프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매장운영법 교육 콘텐츠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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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 인프라 및 디지털 기술 활용 매장관리법 교육 지원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토스플레이스가 골목상권에서 변화를 주도하는 외식업 청년 창업가를 지원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달 30일 골목창업학교 수료생 창업매장 지원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수행하는 '서울시 골목창업학교'에서 창업한 외식업 매장에 토스플레이스가 결제 인프라와 교육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토스플레이스는 서울시 골목창업학교 수료생이 창업한 매장에 △결제 단말기 및 운영 솔루션 등의 인프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매장운영법 교육 콘텐츠를 지원한다.
골목창업학교 수료생이 창업 후 전용 소통 채널을 통해 지원을 신청하면 토스플레이스의 결제 단말기(토스 프론트)를 지원받을 수 있다. 손쉬운 근로계약서 작성, 고객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등에 대한 교육도 받을 예정이다.
골목창업학교는 상권변화를 주도하는 창업가 양성을 위해 서울시가 설립한 창업교육 기관이다. 총 95명의 누적 수료생 중 49명이 실제 창업에 성공했다.
서울신용보증재단 주철수 이사장은 "현장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민관기관과 협업을 확대하여 외식업 청년 창업가들이 창업 초기에 빠르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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