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호 8년째 공백기 “내가 늙었나 봐, 마지막 작품 ‘가화만사성’” (조선의 사랑꾼)[결정적장면]

하지원 2024. 6. 4.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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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호가 작품을 쉰 지 8년째라고 밝혔다.

6월 3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남해살이를 떠난 김지호, 김호진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호진은 "그래서 촬영이 끝나면 맥주가 먹고 싶다"라고 했고, 김지호는 "근데 끝났다 하면 또 안 피곤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호는 "내가 늙었나 봐 새삼 더 느끼는 것 같아"라며 "근질근질한 걸 몰랐는데, '조선의 사랑꾼'을 해보니까 내가 일할 때 에너지가 확 솟아났었구나 생각이 들어"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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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김지호가 작품을 쉰 지 8년째라고 밝혔다.

6월 3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남해살이를 떠난 김지호, 김호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김호진은 "드라마도 찍으러 갈 때 이런 기분으로 가야 되는데"라며 "나는 그렇게 갔다. 놀러 가는 것 같은?"이라고 말했다.

김지호는 "나는 이제 다시 하면 그렇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예전에는) 그렇게 못 했다. 끝날 때쯤 되면 머리가 너무 아프고, 토 나올 것 같고 그랬다"라고 회상했다.

김호진은 "그래서 촬영이 끝나면 맥주가 먹고 싶다"라고 했고, 김지호는 "근데 끝났다 하면 또 안 피곤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호가 드라마 '가화만사성'이 마지막 작품이라고 밝혔다. 2016년 방영 이후 8년이 흘렀다고.

김지호는 "내가 늙었나 봐 새삼 더 느끼는 것 같아"라며 "근질근질한 걸 몰랐는데, '조선의 사랑꾼'을 해보니까 내가 일할 때 에너지가 확 솟아났었구나 생각이 들어"라고 털어놨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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