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차량에 라이터 '휙'…불 지른 30대 여성, 마약 취해있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벽시간대 자신의 차량에 불을 지른 30대 여성이 음주는 물론 마약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3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종암경찰서는 방화 혐의로 A씨를 체포했다.
그는 전날 오전 3시20분쯤 서울 성북구 장위동에서 자신의 벤츠 차량에 라이터로 불을 붙인 혐의를 받는다.
이 불로 27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새벽시간대 자신의 차량에 불을 지른 30대 여성이 음주는 물론 마약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3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종암경찰서는 방화 혐의로 A씨를 체포했다.
그는 전날 오전 3시20분쯤 서울 성북구 장위동에서 자신의 벤츠 차량에 라이터로 불을 붙인 혐의를 받는다.
그는 영상통화를 하던 지인의 신고로 경찰에 20여 분 만에 검거됐다. 경찰이 간이 시약 검사를 진행한 결과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다. 또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이 불로 27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불길이 치솟아 인근 건물로 번질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그는 차량을 인도에 걸쳐서 댔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한 한편으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경찰은 "A씨 진술이 일관되지 않는 상황"이라고 했다.
양성희 기자 yang@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반격 나선 유영재, 전관 변호사 선임…선우은숙 측 "상상도 못해" - 머니투데이
- "뭐했냐" 외도 의심 남편…"그 XX랑 자고 왔다" 발끈한 아내 - 머니투데이
- "딸을 잘 키웠어야지"…밀양 여중생 성폭행 가해 학생 엄마의 말 - 머니투데이
- "SNS 인기 끌더니 바람난 아내, 4살 딸 양육권 미뤄"…남편 오열 - 머니투데이
- 정가은 "딸 성본 변경, 재혼 원해…좋은 아빠 만들어주고 파" - 머니투데이
- 정준하 "하루 2000만, 월 4억 벌어"…식당 대박에도 못 웃은 이유
- "9.3억 아파트, 한달도 안돼 이렇게나"…대출 옥죄기에 집값 주춤 - 머니투데이
- 하노이에 한국처럼 집 지었더니 "완판"…이번엔 '베트남의 송도' 만든다 - 머니투데이
- 머스크 SNS엔 돈 보인다?…땅콩 이모티콘 하나에 밈코인 150% '폭등' - 머니투데이
- '아이 셋·아빠 셋' 고딩엄마…이혼+동거소식에 큰아들 "미쳤나 싶었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