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세 지상렬 결혼준비 완료 “아파트 명의도? 다 줄 거야” (4인용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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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이 결혼준비가 다 됐다고 자부했다.
6월 3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개그맨 지상렬 출연이 예고됐다.
이날 방송말미 예고편에서 지상렬은 후백 개그맨 신기루, 이상준, 박휘순을 절친으로 초대했다.
이어 지상렬은 "거동을 못하시니까 기저귀 갈아드리고 뭐 할 사람이 나나 형밖에 없더라. 그런데 이게 처음 느껴보는 온도더라"며 돌아가신 모친 간병 사연까지 속 깊은 고백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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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이 결혼준비가 다 됐다고 자부했다.
6월 3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개그맨 지상렬 출연이 예고됐다.
이날 방송말미 예고편에서 지상렬은 후백 개그맨 신기루, 이상준, 박휘순을 절친으로 초대했다. 신기루가 “마지막 연애가 언제?”라고 묻자 지상렬은 “가물가물하다. 전문 용어로 치매 사랑이라고 한다”고 답했다.
신기루가 “(결혼) 준비는 다 된 것 아니냐”고 묻자 박휘순이 “아파트 명의 그 분에게 옮겨줄 수 있냐”고 거들었다. 이에 지상렬은 “난 엽전 그 사람 다 줄 거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후배들이 “진짜요?”라고 확인하자 지상렬은 “그럼”이라고 답했다.
이어 지상렬은 “거동을 못하시니까 기저귀 갈아드리고 뭐 할 사람이 나나 형밖에 없더라. 그런데 이게 처음 느껴보는 온도더라”며 돌아가신 모친 간병 사연까지 속 깊은 고백을 예고했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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