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부산 이병헌 남편+아들 공개 “남편 연봉 아들 운동에 써” (4인용식탁)[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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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이 부산 이병헌이라 불리는 남편과 아들을 공개했다.
안선영은 "남편 직장생활이 출퇴근이 자유로워 일을 많이 줄여서 새벽에 회사가기 전에 애 학교 데려다주고 4시간 운동하면 데려갔다가 왔다가 다 한다. 애 장비도 들고 다녀야 하고 하키장은 다 외곽에 있어서 돌면 하루 200km 운전을 한다"고 남편의 아들 뒷바라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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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이 부산 이병헌이라 불리는 남편과 아들을 공개했다.
6월 3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방송인 겸 CEO 안선영(48세)이 출연했다.
안선영의 8살 아들은 아이스하키, 스키를 하고 있는 상황. 안선영은 “남편 직장생활이 출퇴근이 자유로워 일을 많이 줄여서 새벽에 회사가기 전에 애 학교 데려다주고 4시간 운동하면 데려갔다가 왔다가 다 한다. 애 장비도 들고 다녀야 하고 하키장은 다 외곽에 있어서 돌면 하루 200km 운전을 한다”고 남편의 아들 뒷바라지를 밝혔다.
안선영은 “남편이 체육 교육학 석사 출신이라 단백질 채소 삼시세끼 간식도 싸서 나간다. 연봉을 애 운동에 다 쓴다. 네 미래를 대비 안 하니? 나의 미래는 서바로지”라고 남편의 반응도 전했다.
양소영 변호사가 “제2의 손흥민 아버지”라고 말하자 안선영은 “아이스하키장에서 별명이 서웅정 감독님이다. 엄마들이 감독님 찾는데 누가 봐도 제일 감독님 같으니까 인사를 하는 거다. 신랑이 감독인 줄 알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안선영은 남편과 첫 만남에 대해 “안정적인 수입을 어떻게 얻을까. 석천 오빠가 가게 하는 것 보며 내 가게 하고 싶다. 부산에 갔는데 부산 이병헌이라고. 잘나가는 청년 사업가라고 누가 소개해줬다. 내가 개불을 좋아해서 소주를 먹었다. 연예인이 도도하지 않게 개불에 소주 먹자고 하니 임팩트가 있었나 보다. 그렇게 만났다”고 말했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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