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포스팅 도전’ 김혜성, 오타니·손흥민과 에이전시 한솥밥…“운동에만 전념하도록 도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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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시즌을 마치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노리는 키움 히어로즈의 내야수 김혜성(25)이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소속사와 에이전트 계약을 맺었다.
이날 체결식엔 CAA스포츠 마이크 니키아스 에이전트가 참석해 김혜성과 손을 맞잡았다.
김혜성은 2024시즌을 마치면 구단의 동의를 구한 뒤 포스팅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MLB에 진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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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시즌을 마치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노리는 키움 히어로즈의 내야수 김혜성(25)이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소속사와 에이전트 계약을 맺었다.
김혜성은 6월 3일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글로벌 에이전시인 CAA스포츠와 정식 계약했다.
CAA는 전 세계 야구, 축구 등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활동하는 초대형 에이전시다.
국내에선 손흥민의 소속사로도 유명하다.
우중건 CAA스텔라코리아 부대표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김혜성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이날 체결식엔 CAA스포츠 마이크 니키아스 에이전트가 참석해 김혜성과 손을 맞잡았다.
김혜성은 2024시즌을 마치면 구단의 동의를 구한 뒤 포스팅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MLB에 진출할 수 있다.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등 키움 선배들의 행보를 지켜본 김혜성은 일찌감치 미국 진출을 결심했다.
김혜성은 올 시즌 KBO리그 50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9, 8홈런, 31타점, 15도루의 성적을 내며 맹활약 중이다.
김근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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