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유럽 및 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장동규 기자 2024. 6. 4.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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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글로벌 타이어 전시회'더 타이어 쾰른 2024(이하 TTC)'에 참가한다.

이강승 유럽본부장 전무는 "세계 최대 규모의 타이어 전시회에서 금호타이어의 주력 제품이라 할 수 있는 ECSTA SPORT 패밀리 제품을 잠재 고객들에게 첫선을 보이는 자리이다"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 지향적 스마트 모빌리티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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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타이어 쾰른 2024 금호타이어 부스 조감도/사진제공=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글로벌 타이어 전시회'더 타이어 쾰른 2024(이하 TTC)'에 참가한다.

TTC는 세계 최대 규모의 타이어 전문 전시회로서 세계 주요 타이어 메이커들이 참가한다. 금호타이어는 초고성능 타이어 등 극한의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성과 완벽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기술력을 알릴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금호타이어는 신제품 여름용 타이어 '엑스타 스포츠 S(ECSTA SPORT S)', '엑스타 스포츠(ECSTA SPORT)'의 패밀리 제품과 전기차 전용 겨울용 타이어 '윈터크래프트(WinterCRAFT) WP52 EV'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엑스타 스포츠 S 및 엑스타 스포츠는 고성능, 고출력 차량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구현해내는 초고성능 스포츠 타이어다.

금호타이어는 유럽 및 글로벌시장에서 퍼포먼스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히고자 KETC(금호타이어 유럽 연구소)에서 4년(2021~2024)의 개발기간을 거쳐 초고성능 스포츠 퍼포먼스를 검증하면서 에너지효율 및 마일리지까지 향상시켰다. 이번 전시회에 유럽지역 주요 거래선을 초청하고 신규 거래선 발굴 및 개발을 위한 전시 상담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강승 유럽본부장 전무는 "세계 최대 규모의 타이어 전시회에서 금호타이어의 주력 제품이라 할 수 있는 ECSTA SPORT 패밀리 제품을 잠재 고객들에게 첫선을 보이는 자리이다"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 지향적 스마트 모빌리티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장동규 기자 jk3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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