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4일, 화)…최고 27도 초여름, 일교차 15도

박지현 기자 2024. 6. 4.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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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광주·전남은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으로 올라 덥고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크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다.

새벽에서 아침까지는 광주와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예보돼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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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낮 최고기온 28도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인 3일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외국인 어린이가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6.3/뉴스1 ⓒ News1 허경 기자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4일 광주·전남은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으로 올라 덥고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크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다.

새벽에서 아침까지는 광주와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예보돼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하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보성·장성·화순 13도, 구례·강진·고흥·나주·무안·영광·영암·장흥·함평·해남 14도, 광양·순천·진도 15도, 광주·목포·신안·완도 16도, 여수 17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여수 24도, 고흥·목포·보성·완도·영광 25도, 무안·장흥·해남 26도, 광양·순천·영암·함평 27도, 강진·나주·장성 28도, 구례·곡성·화순 29도, 담양 30도로로 24~2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m로 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war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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