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대형 반려식물 아플 땐 불러주세요

심소희 기자 2024. 6. 4.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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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2024년 반려식물 동행 프로젝트'를 본격 운영해 종합적인 반려식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정원·원예 전문가가 공동주택 단지 8곳을 방문해 노하우를 공유하는 찾아가는 반려식물 관리 서비스 △반려식물에 관해 밀착 상담하는 '도시농업공원 반려식물 클리닉'(매주 화∼토요일) 및 '오목공원 식물쉼터'(매주 화·금요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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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식물 치료 및 교육 올인원 서비스 제공
‘찾아가는 대형 반려식물 돌봄 서비스’
구청 홈페이지서 신청하면 직접 방문
지난해 찾아가는 반려식물 관리서비스 현장에서 분갈이에 참여한 이기재 양천구청장. 양천구 제공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2024년 반려식물 동행 프로젝트’를 본격 운영해 종합적인 반려식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2022년 도입한 이 시범 사업에 작년 기준 구민 9136명이 참여할 만큼 관심도가 높은 데 따른 것이다.

올해는 ‘찾아가는 대형 반려식물 돌봄 서비스’가 추가 운영된다. 높이 1.6m 이상 반려식물을 키우는 구민 250가구가 대상이며, 1가구당 2건, 1건당 1만 원으로 신청 가능하다. 6월 7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외에도 △정원·원예 전문가가 공동주택 단지 8곳을 방문해 노하우를 공유하는 찾아가는 반려식물 관리 서비스 △반려식물에 관해 밀착 상담하는 ‘도시농업공원 반려식물 클리닉’(매주 화∼토요일) 및 ‘오목공원 식물쉼터’(매주 화·금요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이 구청장은 “실내에서 식물을 키우는 가구가 많다는 점에서 이 같은 프로젝트를 운영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소희 기자 sohi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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