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건강한 여름나기 위한 그늘 되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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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3일 '우리부산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열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부산사랑의열매)가 주최한 이 캠페인은 연말연시 외에도 힘든 이웃들을 위해 기부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문의하거나, 가까운 구·군과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사랑의열매 모금함 등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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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1호 기부자로 참여
부산시는 3일 ‘우리부산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열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부산사랑의열매)가 주최한 이 캠페인은 연말연시 외에도 힘든 이웃들을 위해 기부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은 이달 1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총 45일이다.
우선 부산시를 대표해 박형준 시장이 1호 기부자로 참여해 시가 마련한 소정의 성금을 전달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부산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 2억 원을 전달했다. 지원금은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나기 위한 제품 또는 전기료에 사용될 예정이다.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과 최금식 부산사랑의열매 회장, 신정택 세운철강 회장, 정성우 부산아너클럽 회장, 이정화 부산더블유(W)아너 회장, 박성진 에스제이탱커 대표, 변희자 러닝플러스 대표 등 7명은 총 1억 원의 기부금을 모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폭염과 장마 등 여름철에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많은데 이웃 돕기가 주로 겨울철에 집중되고 있어 이웃 사랑을 연중 확대하자는 취지로 ‘여름 나눔 캠페인’을 처음 실시한다”고 말했다.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문의하거나, 가까운 구·군과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사랑의열매 모금함 등을 이용하면 된다.
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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