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다이제스트] 대동병원, 방사능 방재훈련 참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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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병원은 지난달 30일 강서체육공원에서 진행된 '2024 고리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에 참여했다(사진)고 3일 밝혔다.
이날 고리 4호기 방사능 누출 상황을 가정해 예방적보호조치구역(PAZ) 내 21개 마을 주민 및 학생 1000여 명을 기차, 버스 등을 이용해 구역 밖 30㎞인 강서체육공원으로 피난시키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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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동병원, 방사능 방재훈련 참여
대동병원은 지난달 30일 강서체육공원에서 진행된 ‘2024 고리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에 참여했다(사진)고 3일 밝혔다. 부산시가 주관한 이번 훈련에는 원자력안전위원회, 행정안전부, 16개 구·군, 부산경찰청, 지역 군부대 등 60여 개 기관의 40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고리 4호기 방사능 누출 상황을 가정해 예방적보호조치구역(PAZ) 내 21개 마을 주민 및 학생 1000여 명을 기차, 버스 등을 이용해 구역 밖 30㎞인 강서체육공원으로 피난시키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 고신대병원장, 1000만 원 기부
고신대복음병원은 최종순 병원장이 최근 병원 기부벽 앞에서 병원 발전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하는 행사(사진)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최종순 병원장은 “병원의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근 11대 병원장으로 선임된 최 병원장은 ‘소통·화합·혁신’을 위해 직원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화합과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병원 발전 공모전을 열었다.
# 양산부산대병원 희망정원 개장
양산부산대병원은 최근 중앙진료동 앞 정문 회차로에 자리 잡은 중앙분수대를 조경 리모델링한 ‘피트의 희망정원(사진)’ 오픈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 정원은 10명의 피트가 병원의 근심과 아픔을 거품으로 모아 돌과 관목으로 변화시키는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만든 작품이다. 양산부산대병원 발전후원회 박병대 회장은 “환자에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돼 매우 기쁘다. ‘피트의 희망정원’이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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