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불꽃슈터’ 전성현↔‘JD4’ 이재도 대형 트레이드…2021 ‘퍼펙트 10’ 듀오 유니폼 바꿔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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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슈터' 전성현과 'JD4' 이재도가 트레이드된다.
KBL 최고의 슈터 전성현과 정상급 포인트가드 이재도가 트레이드된다.
프로농구에 정통한 관계자는 "전성현과 이재도가 트레이드된다. 4일 오전 공식 발표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후 이재도가 2021-22시즌을 앞두고 LG로 이적, 전성현은 2022-23시즌 데이원으로 향하며 서로 다른 유니폼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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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슈터’ 전성현과 ‘JD4’ 이재도가 트레이드된다.
고양 소노와 창원 LG는 4일 ‘빅 딜’을 성사시켰다. KBL 최고의 슈터 전성현과 정상급 포인트가드 이재도가 트레이드된다.
프로농구에 정통한 관계자는 “전성현과 이재도가 트레이드된다. 4일 오전 공식 발표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9경기 연속 4개 이상의 3점슛을 기록, 정인교와 함께 공동 1위에 이름을 새겼다.
그러나 2023-24시즌 허리 부상으로 인해 잠시 흔들렸다. 30경기 출전, 11.8점 1.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장기인 3점슛은 평균 2.5개를 성공시켰으나 32.9%로 성공률이 떨어졌다.
특히 30경기에 출전한 건 프로 데뷔 후 군제대 시즌을 제외하면 가장 적었다. 그만큼 최악의 시즌을 보낸 전성현이다.
이재도는 화려하지 않지만 가장 단단한 야전사령관이다. 그는 4시즌 연속 풀 타임 출전 중이다. 여기에 444경기 연속 출전, 역대 2위 기록 보유자로 ‘큰정현’ 이정현(636경기)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2023-24시즌 평균 11.0점 2.8리바운드 4.3어시스트를 기록, 최근 4시즌 동안 가장 아쉬웠던 건 사실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가치 있는 선수가 바로 이재도다.
전성현과 이재도는 과거 안양 KGC(현 정관장)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그리고 2020-21시즌 ‘퍼펙트 10’의 중심에 서며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함께했다.
이후 이재도가 2021-22시즌을 앞두고 LG로 이적, 전성현은 2022-23시즌 데이원으로 향하며 서로 다른 유니폼을 입었다.
이로써 LG는 두경민에 이어 전성현까지 품었다. 건강만 보장된다면 KBL 최고의 앞선을 갖춘 셈이다. 두 선수의 현재 몸 상태는 괜찮은 것으로 알려진 상황. 조상현 감독의 전술에 제대로 녹아들 수 있다면 대단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소노는 ‘작정현’ 이정현과 함께 앞선을 책임질 야전사령관을 얻었다. 이정현과 이재도는 1, 2번으로 확실하게 나뉘지 않고 활용될 계획이다. 안정적이면서도 폭발력을 갖춘 앞선 듀오의 탄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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