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멕시코 최초 여성 대통령 당선 축하…협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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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멕시코 최초의 여성 대통령 탄생이 확실시되자 축하 인사를 건넸다.
바이든 대통령은 3일(현지시각) 성명을 내고 "멕시코 최초의 여성 대통령 클라우디아 셰인바움의 역사적인 당선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그러면서 "양국간 지속적인 유대를 반영하는 파트너십과 우정의 정신으로 셰인바움 당선인과 긴밀히 협력하길 기대한다"며 "저는 양국 국민들의 이익을 위해 두 국가의 가치와 이익을 발전시키겠다는 약속을 표명 한 바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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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멕시코 최초의 여성 대통령 탄생이 확실시되자 축하 인사를 건넸다.
바이든 대통령은 3일(현지시각) 성명을 내고 "멕시코 최초의 여성 대통령 클라우디아 셰인바움의 역사적인 당선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그러면서 "양국간 지속적인 유대를 반영하는 파트너십과 우정의 정신으로 셰인바움 당선인과 긴밀히 협력하길 기대한다"며 "저는 양국 국민들의 이익을 위해 두 국가의 가치와 이익을 발전시키겠다는 약속을 표명 한 바 있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바이든 대통령은 멕시코가 연방정부, 주정부, 지방정부 단위에서 2만개 이상의 직책에 대해 민주적인 절차를 통해 성공적인 선거를 치렀다고 평가했다.
멕시코 국립선거연구소(NIE)에 따르면 집권 모레나당 소속으로 대선에 나선 셰인바움 후보가 58.3~60.7% 득표율로 대선 승리가 확실시 된다.
셰인바움 후보는 61살의 유대계 맥시코인이다. 기후 과학자 출신으로 멕시코시티 시장을 역임했다.
멕시코에서 여성 대통령이 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ympat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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