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기소검사 의회로 불러낸 공화당 "모든 무기 동원해 반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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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성추문 입막음' 사건으로 유죄 평결을 받은 가운데 야당인 공화당 지도급 인사들이 트럼프를 기소한 검사에 대한 의회 출석을 요구하는 등 반격에 나섰습니다.
하원 공화당 1인자인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도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트럼프 유죄 평결에 대해 우리는 무기고에 있는 모든 것을 동원해 반격할 것이라며 의회 안에 가진 모든 수단을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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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성추문 입막음' 사건으로 유죄 평결을 받은 가운데 야당인 공화당 지도급 인사들이 트럼프를 기소한 검사에 대한 의회 출석을 요구하는 등 반격에 나섰습니다.
짐 조던 하원 법사위원장은 앨빈 브래그 뉴욕시 맨해튼지방검사장과 매튜 콜란젤로 검사를 오는 13일 법사위 청문회에 불러내면서 정치적 기소에 관여한 검사들의 행동을 살펴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원 공화당 1인자인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도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트럼프 유죄 평결에 대해 우리는 무기고에 있는 모든 것을 동원해 반격할 것이라며 의회 안에 가진 모든 수단을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댄 골드먼 하원의원은 SNS에 글을 올려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기소를 연방 의회가 조사할 권한이 없다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정치적 이익을 위한 행동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사건 형사재판의 배심원단은 지난주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34개 혐의에 대해 모두 유죄라고 평결했습니다.
유무죄 결정 권한을 가진 배심원단이 유죄를 결정하면서 재판 담당 판사인 후안 머천 판사는 오는 7월 11일 형량을 선고하기로 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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