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전쟁으로 하마스 지지도 상승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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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주민들은 가자지구 전쟁으로 하마스에 대한 지지도가 올라갈 것으로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팔레스타인 언론인 연구 단체 '예루살렘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센터'와 독일 프리드리히 에버트 재단이 지난달 22일부터 나흘간 요르단강 서안지구와 동예루살렘 주민 71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5.1%가 하마스의 지지도가 오를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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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주민들은 가자지구 전쟁으로 하마스에 대한 지지도가 올라갈 것으로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팔레스타인 언론인 연구 단체 '예루살렘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센터'와 독일 프리드리히 에버트 재단이 지난달 22일부터 나흘간 요르단강 서안지구와 동예루살렘 주민 71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5.1%가 하마스의 지지도가 오를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응답자의 39.6%는 이번 전쟁이 팔레스타인의 이익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으며, 41.4%는 전쟁이 하마스에 유리하게 끝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팔레스타인 국가 건설을 위한 바람직한 방법으로 44.5%는 평화적·외교적 수단을, 40.8%는 무장 투쟁을 선택해 여론이 분열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팔레스타인 정치세력에 대한 주민들의 신뢰도는 가자지구 전쟁 이후 하락해, 지지 정당 없다는 응답이 65.5%로 지난해 10월보다 6.1%포인트 올랐습니다.
하마스가 14.4%로 가장 높았고, 파타가 10.6%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번 조사의 오차 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포인트입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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