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호♥김호진 20살 외동딸 공개 “너무 예뻐” 남해살이 시작 (조선의 사랑꾼)[종합]

하지원 2024. 6. 4.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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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호, 김호진 딸 효우가 성인으로 자란 뒤 처음으로 방송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6월 3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남해살이를 떠난 김지호, 김호진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지호, 김호진은 20대 딸 효우를 남겨두고 단둘이 본격 남해살이를 위해 이동했다.

이어 방송에는 김지호와 효우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고, MC들은 "너무 예쁘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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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김지호, 김호진 딸 효우가 성인으로 자란 뒤 처음으로 방송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6월 3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남해살이를 떠난 김지호, 김호진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지호, 김호진은 20대 딸 효우를 남겨두고 단둘이 본격 남해살이를 위해 이동했다.

김지호는 "효우 여기 있겠네"라며 효우가 다니는 학교를 가리켰다. 이어 방송에는 김지호와 효우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고, MC들은 "너무 예쁘다"고 입을 모았다.

이후 효우에게서 전화가 왔다. 김호진은 "뭐 먹을 거야, 저녁에 가서?"라고 물었다. 효우는 "집에 가서 남은 떡볶이 먹으려고”라고 혼자 있을 생각에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김지호는 "불백 먹으라고. 김치찌개도 해놨고 미역국도 있고 어묵도 있다"고 잔소리를 했다.

김호진은 “우리 없다고 신났어? 너무 행복하지?”라며 “너 이제 영화 보면서 떡볶이 먹을 거지? 떡볶이 아빠가 버렸어”라고 말했다. 이에 효우는 "다시 시키면 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화를 끊은 뒤 김지호는 "얼마나 좋겠어, 신났지"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본 강수지는 프랑스에 사는 딸과 하루에 두 번 정도 전화를 한다고 밝혔다. 강수지는 "보통 학교 얘기하고, '국진 아저씨랑 뭐 먹었어'라고 음식 얘기를 많이 한다"고 했다.

최성국은 "딸 남자친구가 있냐"고 물었고, 강수지는 "없다. 모태솔로다. 이런 말 하면 진짜 싫어할 텐데"라고 했다. 황보라를 비롯한 MC들은 "몰래 만났을 수도 있다"고 몰아갔다.

김국진은 "내가 집에서 뭘 하고 있으면 (강수지랑) 딸이랑 통화한다. 뭐 잠깐 스포츠 보러 나와도 통화하고 있더라"며 "자기 전까지 통화한다"고 전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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