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 품은’ 동해안 해수욕장 29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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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동해안 6개 시·군이 해수욕장 마다 테마가 있는 해변으로 운영한다.
강원도는 강릉 경포해수욕장이 오는 29일 첫 오픈하는 것을 시작으로 동해·속초·삼척·고성·양양 등 6개 시군 88개 해수욕장이 6월 29일~8월 25일까지 일제히 문을 연다고 3일 밝혔다.
강릉지역의 경우, 경포해수욕장이 6월 29일~8월 18일까지, 강문·금진·연곡·영진·정동진·주문진 등 17곳은 7월 5일~18일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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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방사능 검사 매주 실시
올 여름 동해안 6개 시·군이 해수욕장 마다 테마가 있는 해변으로 운영한다. 강원도는 강릉 경포해수욕장이 오는 29일 첫 오픈하는 것을 시작으로 동해·속초·삼척·고성·양양 등 6개 시군 88개 해수욕장이 6월 29일~8월 25일까지 일제히 문을 연다고 3일 밝혔다.
강릉지역의 경우, 경포해수욕장이 6월 29일~8월 18일까지, 강문·금진·연곡·영진·정동진·주문진 등 17곳은 7월 5일~18일까지 운영한다. 속초지역은 등대·외옹치·속초 등 3곳이 7월 1일~8월 25일까지, 동해시는 망상·추암 등 6곳이 7월 10일~18일까지 문을 연다.
삼척은 덕산·맹방 등 10곳이 오는 7월 10일~8월 18일까지이며, 고성군은 화진포 등 30개가 7월 12일~8월18일까지다. 양양군은 7월 12일~8월 25일까지 문을 열고 피서객들을 맞는다. 그러나 삼척 궁촌 등 7곳은 미개장 한다.
한편 도는 6개 시군 해변에 605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경포·속초 해변에서 격주로 추진하던 해수욕장 방사능 검사를 이달부터 매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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