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힘 도의원 총회 ‘원구성 야당몫’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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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대 강원도의회가 4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제329회 정례회를 끝으로 마무리되는 가운데 도의원들의 관심은 4일 예정된 국민의힘 의원총회로 모아지고 있다.
이번 의총은 지난달 22일 의장선거를 비롯해 각급 선거 방식 결정을 위해 가졌던 의총에 이은 후속 의총으로, 이날 자리에선 민주당에 대한 의석 배분 방향이 논의된다.
이와 함께 국민의힘 원내대표 후보는 현재로선 김정수(철원)의원 단독 출마로 굳혀지는 분위기이고, 민주당은 향후 의총을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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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당내 의장단 후보 등 선출
김정수 원내대표 단독 출마 예상
11대 강원도의회가 4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제329회 정례회를 끝으로 마무리되는 가운데 도의원들의 관심은 4일 예정된 국민의힘 의원총회로 모아지고 있다.
이번 의총은 지난달 22일 의장선거를 비롯해 각급 선거 방식 결정을 위해 가졌던 의총에 이은 후속 의총으로, 이날 자리에선 민주당에 대한 의석 배분 방향이 논의된다.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은 4일 제1차 본회의 산회 후, 이날 오후 의원총회를 갖기로 했다.
하반기 원구성과 관련, 민주당의 요구는 부의장 1석, 상임위원장 1석이다. 그러나 도내 여야는 아직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박찬흥(춘천)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민주당 요구대로 2석을 전부 주면 오히려 역차별이 발생한다. 의원들의 의견을 종합해 결정내릴 문제다”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4일 국힘 의총 결과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류인출(원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국힘 의총이 끝나면 당소속 의원들과 방향을 의논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번 정례회가 폐회하는 20일, 국민의힘은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원내대표 후보 선출을 위한 선거를 실시한다.
상임위원장은 총 8석이다. 각 상임위원장은 6석이고, 운영위원장과 예결위원장까지 합해 8석이다. 민주당의 요구대로 부의장과 함께 상임위원장 배분이 더해질 경우를 가정한다면, 국힘 의원들은 상임위원장 7석을 놓고 20명 이상이 경쟁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국민의힘 원내대표 후보는 현재로선 김정수(철원)의원 단독 출마로 굳혀지는 분위기이고, 민주당은 향후 의총을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국힘 #의총 #민주당 #상임위원장 #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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