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이른 더위에 수난사고 급증…한달 새 21건 접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속보=때 이른 더위에 계곡 등을 찾는 시민들이 발길이 늘면서 벌써 홍천강에서는 물놀이를 하던 20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본지 6월 2일자 웹보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본격적인 여름철이 다가오기도 전에 지난 한 달간 강원도내 접수된 수난사고도 21건에 달한다.
본격 피서철을 맞기도 전에 수난사고는 이어지고 있다.
재난안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이날까지 소방당국이 출동한 수난사고 건수는 모두 21건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인접 매해 사고다발
6~8월 집중 안전관리 당부
속보=때 이른 더위에 계곡 등을 찾는 시민들이 발길이 늘면서 벌써 홍천강에서는 물놀이를 하던 20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본지 6월 2일자 웹보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본격적인 여름철이 다가오기도 전에 지난 한 달간 강원도내 접수된 수난사고도 21건에 달한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일 홍천강에서 물놀이를 하던 20대 남성이 숨졌다. 당시 소방당국은 “구명조끼를 입지 않은 남성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출동, 해당 남성을 바로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특히 홍천강의 경우 서울과 접근성이 좋아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지만 일부 구간 굴곡이 심해 유속이 강하거나 곳곳 물 속에 웅덩이가 숨어 있어 수난사고 다발지역 중 하나다. 이로 인해 물놀이객 뿐 아니라 다슬기 채취꾼이 숨지는 등 물놀이 사고가 매년 잇따랐다.
지난해 7월 1일 홍천군 서면 팔봉리 홍천강 일대에서 40대 여성이 물에 들어갔다가 급류에 휩쓸려 숨졌으며, 지난 2022년 7월 29일 홍천군 서면 팔봉리 홍천강에서는 50대 남성이 구명조끼를 입지 않은채 낚시를 하다 물살에 떠내려가 사망했다.
본격 피서철을 맞기도 전에 수난사고는 이어지고 있다. 재난안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이날까지 소방당국이 출동한 수난사고 건수는 모두 21건이다.
#수난사고 #홍천강 #소방당국 #해수욕장 #물놀이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천 예비군 훈련중 파편 떨어져 4세 유아 부상
- "할머니 페달 오조작 없었다"… 강릉 급발진 의심 사고 재연시험 결과
- ‘얼차려 사망’ 훈련병 병원 뺑뺑이 돌았다
- 경계현 삼성전자사장 최악실적에 사장직 내려놓는다…전영현 부회장 DS부문장 위촉
- 수백억 들인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 저녁밥만 먹고 간다?
- 양양해변 3.3㎡당 8000만원 ‘부르는 게 값’
- 104세 철학자의 조언 “80세까지 늙었다고 느끼지 않았다”
- “15년 재산세 납부한 조상땅 빼앗겨 억울”
- [자막뉴스] 21년 만에 초강력 태양폭풍… 강원 화천서 ‘오로라’ 관측
- 홍천서 올해 첫 참진드기 SFTS 사망자 발생